강다솜 아나운서, ‘소녀상’ 두고 뉴스…“개인 소장품”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9-12-09 13:50수정 2019-12-0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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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데스크
강다솜 MBC 아나운서(33)가 소녀상을 데스크에 올려놓고 뉴스를 전해 온라인에서 화제다.

9일 보배드림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MBC 뉴스데스크 7일 방송분을 캡처한 사진이 확산 중이다.

사진을 보면 강 아나운서와 김경호 아나운서 앞 테이블에 소녀상이 놓여 있다. 강 아나운서의 왼쪽 손목에는 위안부 할머니들을 후원하기 위해 제작된 ‘희망나비 팔찌’가 채워져 있다.

사진=뉴스데스크
강 아나운서는 클로징을 통해 “일본군이 구체적인 숫자까지 적시하며 ‘위안부를 필요로 했다’는 기록은 다른 것도 아닌 일본의 공문서에 담긴 내용”이라고 말했다.

김 아나운서는 “역사를 부정하려다 스스로를 부정하게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아베 총리가 명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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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을 확인한 박성제 MBC 보도국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강다솜 앵커가 개인 소장품을 테이블에 올려놓고 방송했다”며 “국장이 시키지도 않았는데 기특한 후배들”이라고 적었다.

한편, 고려대 법대 출신인 강 아나운서는 2010년부터 MBC 아나운서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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