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대통합’에…보수층 ‘찬성’ vs 진보층 ‘반대’ 우세 [리얼미터]

박태근 기자 입력 2019-11-18 16:51수정 2019-11-1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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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이 추진중인 ‘보수 대통합’에 대해 보수층은 ‘지지’ 여론이 우세하고 진보층은 ‘반대’ 여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여론은 반대가 찬성보다 소폭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리얼미터가 YTN(노종면의 더뉴스) 의뢰로 진행한 보수통합 추진 국민여론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지’여론은 대구·경북(TK), 60대 이상, 보수층,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서 다수였다.

‘반대’ 여론은 호남과 경기·인천, 충청권, 40·50대, 30대, 여성, 진보층, 민주당 지지층에서 다수거나 대다수였다.

서울과 부산·울산·경남(PK), 20대, 남성, 중도층, 무당층 등에서는 두 여론이 팽팽하게 맞섰다.

구체적으로 보면 ‘지지’ 여론은 대구·경북(반대 34.0% vs 지지 49.9%), 60대 이상(31.7% vs 48.7%), 보수층(29.4% vs 59.4%), 자유한국당 지지층(15.6% vs 75.5%)에서 높았다.

반대’ 여론은 광주·전라(반대 50.5% vs 지지 14.2%), 경기·인천(45.1% vs 37.7%), 대전·세종·충청(43.3% vs 30.9%), 40대(53.4% vs 31.1%), 50대(52.2% vs 35.0%), 30대(51.1% vs 37.8%), 여성(47.1% vs 34.1%), 진보층(66.7% vs 16.5%), 더불어민주당 지지층(71.0% vs 10.5%)에서 높았다.

서울(반대 47.6% vs 지지 44.0%)과 부산·울산·경남(46.5% vs 46.4%), 20대(38.0% vs 39.8%), 남성(41.6% vs 44.3%), 중도층(43.5% vs 44.8%), 무당층(38.5% vs 30.5%)에서는 ‘반대’와 ‘지지’가 팽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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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반대’ 응답은 44.3%, ‘지지’ 응답은 39.2%, 모름 무응답은 16.5%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전국 19세 이상 성인 남녀 501명에게 무선(80%)과 유선(20%) 임의걸기(RDD), 전화면접(CATI), 자동응답(ARS) 등을 통해 조사했다.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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