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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리틀 포레스트’ 이서진 ‘헌정송’ 나왔다…아빠 미소
뉴스1
업데이트
2019-10-02 06:53
2019년 10월 2일 06시 53분
입력
2019-10-02 06:53
2019년 10월 2일 06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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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리틀 포레스트’ 캡처
‘리틀 포레스트’ 이서진이 아빠 미소를 지었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리틀 포레스트’에서 이서진은 브룩, 그레이스가 부른 ‘헌정송’에 크게 감동했다.
이날 박나래는 “브룩, 그레이스 어머님이 동영상을 보내셨다”고 알렸다. 동요 ‘작은 별’에 모든 멤버들의 이름이 들어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지만, 오직 이서진만을 위한 노래였다.
브룩과 그레이스는 “서진이 삼촌은 요리왕이야. 밥 먹고 또 주세요. 밥 먹고 후식 주세요. 너무너무 즐거워”라며 메인 셰프 ‘미스터 리’를 향한 고마움을 한껏 표현했다.
이서진은 “내 노래구나”라면서 뿌듯해 했다. 보조 셰프 박나래의 이름도 올려줘야 되는 거 아니냐는 불만에 이서진은 “배트맨 이름만 나오지 로빈 이름은 안 나와”라고 받아쳐 폭소를 선사했다.
또한 “어디 적당한 땅 사서 리틀 포레스트 만들어야겠다. 애 둘을 위한 리틀 포레스트를…”이라고 덧붙이며 아이들의 노래에 감동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이서진은 영상을 다시 시청하며 아빠 미소를 지어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만들었다. 그러면서 박나래에게 “영상 보내 달라”며 개인 소장을 하겠다고 고백해 웃음을 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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