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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임성재, PGA 시즌 개막전 공동 19위 마쳐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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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7 03:00
2019년 9월 17일 03시 00분
입력
2019-09-17 03:00
2019년 9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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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21)가 16일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화이트설퍼스프링스의 올드화이트 TPC(파70)에서 끝난 2019∼2020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개막전 밀리터리 트리뷰트를 공동 19위로 마쳤다. 임성재는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4개, 더블 보기 1개로 1타를 잃으면서 최종 합계 9언더파 271타로 대회를 마쳤다. 호아킨 니에만(21)이 21언더파로 정상에 오르며 칠레 선수 최초로 PGA투어 챔피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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