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학술복지재단 성천상 시상식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8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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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광주에서 열린 중외학술복지재단의 제7회 성천상
시상식에서 이종호 중외학술복지재단 이사장, 수상자인
푸른뫼중앙의원 이강안 원장, 이성낙 성천상위원회 위원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JW그룹 제공
28일 광주에서 열린 중외학술복지재단의 제7회 성천상 시상식에서 이종호 중외학술복지재단 이사장, 수상자인 푸른뫼중앙의원 이강안 원장, 이성낙 성천상위원회 위원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JW그룹 제공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광주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제7회 성천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은 푸른뫼중앙의원 이강안 원장에게 상금 1억 원과 상패를 수여했다. 성천상은 JW중외제약의 창업자인 고(故) 성천 이기석 선생의 생명존중 정신을 기려 음지에서 헌신적인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의료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참의료인을 발굴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올해 수상자인 이 원장은 1962년 전남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잠실병원 부원장, 혜민병원 원장을 거쳐 2004년 전남 완도군 청산면 청산도 푸른뫼중앙의원 원장으로 취임했다. 푸른뫼중앙의원은 약 2200명이 살고 있는 청산도에 단 하나뿐인 의료기관이다.

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
#성천상#의료인#이강안 원장#중외학술복지재단#청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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