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내당동에 902채 프리미엄 브랜드타운 등장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6월 21일 03시 00분


코멘트
e편한세상 두류역, 대구 내당동에 902채 프리미엄 브랜드타운 등장
대림산업은 6월 대구 서구 내당동 197-2 일원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e편한세상 두류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0층, 전용면적 59∼84m² 902채로 조성되며 이 중 676채가 일반분양 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별 △59m² 65채 △74m²A 144채 △74m²B 179채 △84m² 288채로 모두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대구지하철 2호선 내당역과 두류역을 도보 10분 내에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이다. 지하철을 이용하면 단지에서 2호선 범어역까지 20분대로 이동 가능하며 반월당역에서 1호선으로 환승하면 동대구복합환승센터와 KTX·SRT·일반열차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동대구역까지도 25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단지는 대구 최대 규모의 공원인 두류공원 인근에 위치해 있다. 대구스타디움 연면적(약 14만 m²)의 약 11배 규모에 달하는 이 공원은 단지에서 차량으로 1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공원 내부에 대구문화예술회관, 이월드, 성당못, 두리봉, 야구장, 수영장, 테니스장 등 다양한 문화·여가시설이 들어서 있어 입주민들이 쾌적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구도심 내 위치해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도보 20분 거리에 홈플러스(내당점), 서대구시장, 내당시장 등 생활편의시설은 물론 서구청, 대구서구보건소, 대구서부경찰서, 서대구우체국 등 관공서도 가깝다. 대구가톨릭대학병원, 영남대의료원 등 대형의료시설도 차량으로 20분 거리에 있다.

단지 주변으로 교육시설도 밀집해 있다. 300m 거리에 두류초가 위치한 ‘초품아’ 단지이며 내서초, 경운초, 경운중, 중리중, 달성고, 경덕여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위치한다.

주택전시관은 수성구 동대구로 333 일원에 위치하며 이달 중 개관할 예정이다.


판교 대장지구 제일풍경채, 판교 대장지구 마지막 민간 분양아파트
쾌적한 정주 여건과 각종 개발 호재로 각광받는 경기 성남시 판교 대장도시개발지구에서 마지막 민간 분양 아파트가 선보인다.

제일건설㈜은 이달 말 판교대장지구에 ‘판교 대장지구 제일풍경채’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판교대장지구 A5, A7·8블록에 들어서며 지상 20층, 1033채(A5블록 589채, A7·8블록 444채) 규모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m² 단일면적만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판교 대장지구는 성남시 분당구 서남부에 위치해 판교, 분당신도시의 생활 인프라와 우수한 분당학군을 공유하고, 개발호재도 풍부해 기대감이 높은 지역이다. 특히 이 단지가 사실상 판교 대장지구에서 마지막으로 분양되는 민영 아파트인 만큼 판교대장지구 입성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판교 대장지구는 총 92만467m² 규모의 미니 신도시로 조성된다. 판교, 분당, 서울 강남권과 인접할 뿐 아니라 주변 도시를 잇는 교통망을 잘 갖춰 입지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도시개발 사업으로 조성되는 만큼 교육, 기반시설, 녹지공간 등 인프라가 계획적으로 들어선다.

우수한 교육 여건도 자랑거리다. 도보권 내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부지가 위치한 학세권 단지다. 고등학교는 학업성취도 평가가 높은 전국 최상의 수준의 낙생고, 보평고, 판교고, 서현고 등 명문학교가 밀집한 분당구에 배정될 예정이다.

판교 및 분당신도시와 인접해 우수한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AK플라자, NC백화점과 롯데마트, 이마트 등 대형 마트와 분당 서울대 병원, 분당차병원 등의 종합병원이 인접해 있는 등 각종 생활 기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 양재 화물터미널 인근에 위치하며 이달 문을 열 예정이다.


이문휘경 지웰 에스테이트, 외대역 바로 앞 아파트-오피스텔-원룸형 주택
㈜신영의 계열사 신영건설은 서울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 바로 앞에서 ‘이문휘경 지웰 에스테이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161-37 일대에 들어서는 이문휘경 지웰 에스테이트는 외대역앞 4번 출구에서 걸어서 1분 거리인 초역세권으로 아파트와 오피스텔, 원룸형 주택으로 구성된다. 공급면적도 100% 소형이다. 아파트의 경우 공급 예정인 35채 모두 전용면적 기준으로 59㎡다. 원룸형 주택 280채는 전용면적 14㎡이며 오피스텔 140실은 전용면적 17㎡이다. 분양관계자는 “프로젝트를 준비하면서 어떤 상품을 만들지 고민을 많이 했다”며 “역세권 입지와 대학교 밀집지역으로 임대수요가 풍부하다는 점에 착안해 소형 중심으로 다양한 상품을 설계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업지 인근은 대학가 밀집지역이다. 한국 외국어대를 비롯해 경희대, 서울시립대가 위치했다. 3개 대학의 재학생은 4만5000명 이상이다. 이 밖에도 KAIST 서울캠퍼스를 비롯해 삼육보건대도 인근에 있다.

이런 까닭에 이 지역은 오피스텔과 원룸형 주택의 임대료 수준이 높다. 2002년 입주한 17년 차 오피스텔(전용면적 8평)의 임대료 수준은 보증금 1000만 원에 월세가 65만 원에 달한다. 새 오피스텔의 임대료 수준은 더 높게 형성된다. 원룸형 주택의 임대료 또한 만만치 않다. 2014년 입주한 전용면적 4.6평의 도시형생활주택도 현재 보증금 1000만 원에 월세가 65만 원 수준이다.

작은 면적이지만 상품 구성에 있어서는 최고 수준이다. 특히 여성 입주자들을 위한 보안과 안전에 신경을 많이 썼다. 무인경비와 출입통제시스템, 폐쇄회로(CC)TV 설치가 계획돼 있다. 또 생활편의를 위해 유무선 인터넷은 물론 원격검침 시스템과 무인택배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시공은 신영건설이 맡았다. 홍보관은 회기역 인근(서울 동대문구 망우로 35, 1층)에 마련된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화제의 분양현장#부동산#e편한세상 두류역#제일풍경채#지웰 에스테이트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