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자 맛보기]동학에서 미래를 배운다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5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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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롭게 해석한 동학농민운동

동학에서 미래를 배운다(백승종 지음·들녘)=동학농민운동의 현대적 의미를 ‘정의로운 공동체’의 관점에서 새롭게 해석했다. 역사에서 소외돼 온 소농과 평민지식인의 역할을 재평가했다. 11일은 정부가 올해 처음 국가기념일로 지정한 ‘동학농민혁명 기념일’이다. 1만4800원.

○ 후배에게 들려주는 소설가의 길

아직 오지 않은 소설가에게(마루야마 겐지 지음·바다출판사)=평범한 직장인에서 소설가로 변신한 지 30년이 된 작가의 여정과 후배 소설가를 위한 조언을 소개한다. 원고와 등단을 준비하는 기술적인 요소부터 소설가의 자세와 문학의 의미 등에 대한 통찰을 담았다. 1만3000원.

○ 위대한 문학가와 그들의 어머니

작가의 어머니(데일 살왁 지음·빅북)=셰익스피어부터 현대 작가에 이르기까지 위대한 문학가에게 끼친 어머니의 영향을 보여준다. 자녀가 재능을 꽃피우기에 좋은 환경을 만들어준 헌신적인 모습, 아이를 옥죄는 비뚤어진 모성 등 다양한 어머니들을 만날 수 있다. 1만6800원.

○ NASA 기술자가 말하는 우주과학

호모 아스트로룸(오노 마사히로 지음·아르테)=미국항공우주국(NASA) 현역 엔지니어인 저자가 우주과학의 역사를 친절하게 풀어낸다. 최초의 유인 우주선이 만들어진 배경과 현재 개발 중인 화성 탐사선의 생명 탐사 기술, 우주탐사의 전망을 일러스트와 친근한 비유로 설명한다. 1만7000원.
#동학에서 미래를 배운다#아직 오지 않은 소설가에게#작가의 어머니#호모 아스트로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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