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가구 박람회 ‘2019 인터줌’에서 선보이는 포보社의 가구용 리노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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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5월 3일 14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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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인테리어 자재로 주목받고 있는 포보코리아가 독일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가구 박람회 2019 인터줌(Interzum)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imm cologne’, ‘ORGATEC(오가텍)’과 함께 3대 가구 전시회로 꼽히는 인터줌은 2년에 한번 개최되며 올해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독일의 쾰른에서 개최된다.

인터줌에서는 가구 관련 자재 및 부품, 기계, 인테리어 설계, 섬유, 매트리스, 조명 등 다양한 분야가 전시된다. 특히 이 전시회는 해외 방문객 비율이 73%가 넘는 영향력 있는 전시회로 주최측에서는 “지난 11월 참가사 조기 모집 마감 결과를 바탕으로 인터줌 2019 참가사가 1800개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며 “60주년을 기념해 지난 60년 동안 인터줌의 발자취를 더듬어 볼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포보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선보이는 제품은 가구 상판 마감재로 사용되는 ‘퍼니쳐 리노륨(Furniture Linoleum)’과 게시판용 마감재 ‘블레틴보드 (Bulletin Board)’이다.

'퍼니처 리노륨'은 목재분말, 아마인유 그리고 송진 등, 천연소재를 원료로 만들어진 친환경 가구용 마감재로 무광 및 우수한 촉감과 같은 특징을 갖고 있으며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그 결과 독일 주방가구 불탑(bulthaup) B3 모델 등, 고급가구의 표면 마감재로 사용되고 있다.

‘블레틴보드’의 경우도 천연소재를 원료로 만든 친환경 게시판 마감재로 실용적인 제품이며 다양한 색상을 사용해 인테리어 디자인으로도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한편 이 특별한 가구 마감재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쾰른 인터줌 전시회의 10.2홀 C079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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