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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경제

한국타이어, 11년간 사회복지기관에 車447대 제공

입력 2019-04-30 03:00업데이트 2019-04-3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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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는 1990년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을 설립한 뒤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직접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2008년부터 ‘차량 나눔’ 사업을 시작해 11년 동안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총 447대의 차량을 지원했다. 이 사업은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기관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공모를 통해 차량 지원을 희망한 기관 중 50곳을 선정해 경차 각 1대씩을 전달한다. 운전자들이 차량을 직접 관리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 서비스도 함께 진행한다.

또 ‘타이어 나눔’ 사업을 통해 2010년부터 2018년까지 총 1만8852개의 타이어를 사회복지기관에 제공했다. 사회복지기관 차량의 노후 타이어를 교체해주는 활동이다.

아울러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티움버스’ 사업을 통해 이동이 불편한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45인승 버스를 제공하고 있다. 1박 2일 동안 버스와 운전자, 고속도로 통행료 등 차량 운행에 필요한 모든 비용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2013년부터 시작됐으며 2944대의 버스가 지원돼 약 10만 명이 참여했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2016년부터 사회주택 공급 활성화와 취약 계층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을 사단법인 나눔과미래에 출연하고 있다.

30억 원으로 시작된 기금은 총 100억 원 규모로 늘어났다. 이 기금은 청년과 신혼부부 등에게 최장 20년 동안 주변 시세 대비 40∼80% 수준의 임대료로 주택을 공급하고 사회적 경제 기업에 토지 매입과 건물 신축에 필요한 사업비를 낮은 금리로 빌려주는 일에 활용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2014년 12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맺고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를 설립하기도 했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장애인들을 관리팀과 운영팀 등의 직원으로 고용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타이어의 사내 복지 업무를 위탁받아 행정 사무 지원과 사내 카페 운영, 근무복 세탁, 간식 제공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추가 직무 개발을 통해 고용 인력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지민구 기자 waru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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