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무릎 꿇은 방탄소년단. 배려도 세계적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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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4월 17일 16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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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의 자막이 안 보일까봐.."

방탄소년단(뷔,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이 17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미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 발매 글로벌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방탄소년단이 무릎을 꿇고 영상을 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영상의 자막을 보는 취재진을 배려한 자연스러운 행동이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너에 대한 관심과 사랑, 작고 소박한 사랑의 즐거움을 노래했다.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뮤직비디오는 지난 12일 발표한 이후 37시간 만에 최단 기간 1억뷰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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