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기재부는 이날 ‘1월 고용동향 분석’ 자료에서 “상용직 근로자가 늘고 25∼29세 청년 고용이 개선되는 등 고용의 질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1월 상용직 근로자는 전년보다 27만9000명 늘었다. 하지만 증가폭이 예전보다 줄고 있다. 지난해 1월 상용직 근로자 증가폭은 전년 대비 48만5000명으로 올해 1월의 약 1.7배였다. 25∼29세 고용률도 정부 예산이 투입된 보건복지 분야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세종=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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