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벌가 며느리가 된 대표적인 전직 아나운서는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39)다.

25세이던 2003년 KBS 입사시험에 합격해 아나운서가 된 노 전 아나운서는 KBS2 예능 ‘상상플러스’에서 단정한 자세로 출연자들의 우리말 사용을 바로잡아주는 역할을 맡아 ‘얼음공주’라는 별명을 얻으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 전 아나운서는 미국 퍼듀대에서 사회학과 심리학을 전공했으며 2016년 5월 스카이티비에 공채로 입사해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선호 씨는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금융경제학을 전공한 뒤 2013년 6월 CJ에 평사원으로 입사해 현재 CJ제일제당 바이오사업관리팀장(부장)으로 있다. 선호 씨와 이 전 아나운서는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귀어 온 것으로 전해졌다.
20일엔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이사와 조수애 아나운서가 백년가약을 맺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재계에 따르면 박 대표이사와 조 아나운서는 다음 달 8일 서울 시내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 아나운서는 2016년 JTBC에 입사한 뒤 아침 뉴스 ‘JTBC 아침&’, ‘오늘, 굿데이’, ‘전(錢) 국민 프로젝트 슈퍼리치’, ‘LPGA 탐구생활’ 등 예능·교양 프로그램 진행을 맡았다.
조 아나운서의 결혼 소식과 함께 그의 JTBC 퇴사설이 나온 가운데, JTBC 측은 사생활이라 확인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최정아 동아닷컴 기자 cja09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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