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비디오 전송 네트워크 기업 세타(Theta)와 중국의 글로벌 게임기업 텐센트게임즈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유튜브의 공동창업자인 스티븐 첸(Steven Chen)이 고문으로 참여한 세타는 분산화 된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를 전달해 네트워크의 탈중앙화를 돕는 블록체인 기업이다.
세타는 19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에서 차세대 배틀로얄 게임 ‘링 오브 엘리시움(Ring of Elysium)’의 개발회사인 텐센트 게임즈와 블록체인 E-스포츠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인 슬리버 티비(SLIVER.tv)가 파트너십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슬리버 티비는 세타 랩의 모회사다.
세타 랩의 CEO이자 공동 창립자인 미치리우(Mitch Liu)역시 “우리의 독특한 보상시스템과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플랫폼 위에서 사용자들이 E-스포츠의 경험을 더욱 확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여러 파트너사와 게임 사용자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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