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강서경찰서는 이날 오후 9시 40분경 서울 한 병원에서 피해자 A 씨의 전 남편 김모 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김 씨는 이날 오전 4시 45분쯤 강서구 등촌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A 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숨진 A 씨는 해당 아파트 주민으로, 아침 운동을 하러 나왔다가 참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의 주변 조사와 아파트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전 남편 김 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하고, 김 씨를 긴급 체포했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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