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 풍성한 월미공원으로 오세요”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0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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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부터 11월 초까지 가을음악회… 호박전시회-벼베기 체험행사도

인천항과 서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문화행사가 월미공원에서 열린다. 13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4시 월미공원 가을음악회가 펼쳐진다. 힙합 그룹댄스, 마술사 김영진, 변검술사, 퓨전 국악팀, 녹색지대, 박희수 등이 무대에 오른다. 13∼21일 월미공원 정문 진입로에서는 다양한 호박 품종을 전시하는 ‘호박전시회’가 이어진다. 21일 오전 11시 ‘2018년 벼 베기 체험행사’가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2∼4시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에코백, 드림캐처, 부엉이인형, 나무호루라기, 한지거울, 복조리 등 여러 소품을 만들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된다.

2016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작은 결혼식 으뜸 장소로 선정된 공원 내 ‘양진당’에서는 전통혼례 재현 행사가 13, 21일 열린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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