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3인조 퍼플 “트로트도 잘해요”

  • 스포츠동아
  • 입력 2018년 10월 7일 17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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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퍼플. 사진출처|퍼플 공식 유튜브 영상 캡처
걸그룹 퍼플. 사진출처|퍼플 공식 유튜브 영상 캡처
3인조 걸그룹 퍼플이 트로트에 도전했다.

퍼플은 유튜브에 ‘퍼플 - 눌러주세요 cover’라는 글과 함께 커버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 퍼플은 야구장 대세 응원가로 자리 잡고 있는 설하윤의 ‘눌러주세요’를 신나게 부르며 청순함과 귀여운 비글매력을 동시에 뽐내고 있다.

퍼플은 신곡 ‘맴매야’를 발표하고 현재 각종 음악방송과 온라인을 통해 활발한 활동 중이다.

‘맴매야’는 어린 시절 모두가 많이 들어 봤을 만한 친숙한 단어로, 제목과 같이 복고적인 요소를 물씬 풍기는 레트로 신스팝 댄스곡으로써 묘한 향수를 일으키는 중독성 강한 곡이다.

퍼플은 7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 무대에서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훔치고 싶은 수줍은 소녀의 감성을 담은 복고풍의 노래와 파워 넘치는 춤으로 3인3색의 매력을 선보여 호평받았다.

소속사 젠트아이(대표 엄준영)는 “다정, 승민, 수빈으로 구성된 3인조 프로젝트 걸그룹 퍼플이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을 찾아가겠다”고 전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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