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동항운유한공사, 한중카페리 뉴골든브릿지7 취항식

양형모 기자 입력 2018-09-17 13:31수정 2018-09-1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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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웨이하이, 인천-칭다오 카페리 항로를 운용하고 있는 위동항운유한공사(사장 전기정)가 9월14일 오후 3시 인천항 1부두에서 신조선 ‘뉴골든브릿지 7호’의 취항식을 거행했다.

취항식에는 정유섭 국회의원(인천 부평갑), 허종식 인천광역시 정무경제부시장, 등경 주한중국대사관 총영사, RUBEN E. AROSEMENA V. 주한파나마대사관 대사 등을 비롯한 내외빈 500여 명이 참석해 뉴골든브릿지 7호의 취항을 축하했다.

위동항운 전기정 사장은 취향 기념사에서 신조선 도입 배경과 과정을 소개하는 한편 뉴골든브릿지 7호가 한중카페리항로에서 가장 빠르고 안전하며 친환경적인 최신형 선박임을 강조했다. 이어 뉴골든브릿지 7호가 고객에게는 최대만족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위동항운의 향후 20년 재도약의 발판이 될 것임을 밝혔다.

뉴골든브릿지 7호는 인천-웨이하이 항로를 운항 중인 뉴골든브릿지 2호를 대체하기 위해 지난 2016년 7월 현대미포조선에 발주되었다. 총 톤수 3만1000톤급, 최고시속 25노트, 여객 724명과 화물 335TEU 적재가 가능한 RO-RO 카페리 선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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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P(SAFE RETURN TO PORT) 등 최근 강화된 국제해사기구의 안전규정을 반영하여 운항 안전도를 크게 강화했다. SCRUBBER(유황 저감장치)를 설치해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여객의 즐겁고 편안한 여행을 위해 실내 인테리어를 고급화해 크루즈선에 버금가는 시설을 구비한 선박이다.

이날 취항식을 마친 뉴골든브릿지 7호는 15일부터 인천-중국 웨이하이 항로에 투입됐다. 지난 2000년부터 18년간 5400회를 운항하며 여객 234만명, 화물 88만TEU를 수송한 뉴골든브릿지 2호는 역할을 다하고 해외 선주에게 매각될 예정이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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