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카지노 업계에 종사하는 A 씨는 "지난 겨울 (인천)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에서 슈를 목격했다"라고 전했다.
A 씨에 따르면 슈는 일행 1명과 함께 프라이빗 룸에서 '바카라'라고 알려진 게임을 했다고. 이 프라이빗 룸은 1억원 이상 디파짓(보증금)을 맡기고 입장할 수 있다고 한다.
한편 5일 서울동부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최성필)에 따르면 슈는 올해 6월 서울 광장동 파라다이스워커힐 카지노에서 2명으로부터 각각 3억5000만원과 2억5000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피소돼 수사를 받고 있다.
슈는 "분명한 것은 6억이라는 큰 금액을 빚진 것은 맞지만, 전액을 도박자금으로 써 버린 게 아니다"라며 "빌린 돈을 꼭 변제하고 다시는 물의를 일으키지 않을 것을 다짐 드린다"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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