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9∼34세 청년인턴 하반기 118명 선발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7월 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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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은 일자리재단 통해 모집

경기도가 올해 하반기 경기 청년 및 대학생 인턴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인턴 118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경기도가 도내 청년들에게 현장경험을 통한 취업역량 강화와 도정 체험 및 아이디어 제안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하반기 인턴 모집기간은 5일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다. 만 19세부터 만 34세 이하 경기도민 또는 경기도 소재 대학생이 모집 대상이다. 휴학생이나 졸업생도 지원할 수 있다.

청년인턴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경기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근무지는 경기도청(의정부시 소재 북부청사 포함) 및 경기도 사업소로, 근무 부서와 수행업무를 선택해 응모가 가능하다. 단 경기도문화의전당, 경기관광공사 등 경기도 공공기관 청년인턴은 경기도 일자리재단을 통해 별도로 모집한다. 도는 지원조건 및 자기소개서 등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자는 23일 오후 3시 이후 경기도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하반기 청년인턴들은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5개월간 지정된 멘토와 함께 근무한다. 급여는 경기도 생활임금 조례에 따라 생활임금(시급 8900원)을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콜센터나 일자리지원과에 문의하면 된다.

남경현 기자 bibul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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