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中 무역전쟁땐 韓수출 3780억원 감소”

최혜령 기자 입력 2018-06-22 03:00수정 2018-06-22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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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연구원 ‘25% 관세’ 영향 추산 미중 무역전쟁이 실제 관세 부과로 이뤄지면 한국의 양국에 대한 수출액은 3억4000만 달러(약 3780억 원) 감소할 것이라는 국책연구기관의 추산이 나왔다. 대미 수출의 0.09%와 대중 수출의 0.19%가 줄어드는 정도여서 큰 충격은 아니라는 것이다.

21일 산업연구원은 미국과 중국이 예정대로 다음 달 6일부터 500억 달러 규모의 품목에 25% 관세를 부과할 경우 한국의 중국 수출은 총 2억8000만 달러, 미국 수출은 총 6000만 달러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업종별로는 정보통신·가전 부문에서 1억7000만 달러, 화학 부문에서 4000만 달러, 자동차에서 2000만 달러의 수출이 감소할 것으로 추산했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7일 세계 가스총회 참석차 미국 워싱턴을 방문해 미 무역확장법 232조 자동차 조사 관련 정부 입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세종=최혜령 기자 her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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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무역전쟁#한국수출#3780억원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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