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방남 김여정, 文대통령 북한에 초대할 수도” …오후 1시46분경 착륙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입력 2018-02-09 13:38수정 2018-02-0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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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중계화면 캡처
9일 방남한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10일 문재인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문 대통령을 북한으로 초대할 가능성이 높다고 CNN이 예측했다.

미국 CNN방송은 이날 북한의 내부사정을 잘 알고 있는 복수의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내일(10일) 있을 문 대통령과 북한 고위급 대표단 간의 오찬에서 김여정이 문 대통령에게 올해 안에 북한을 방문해달라고 초청할 가능성이 ‘높다(good chance)’고 보도했다.

예상되는 ‘문 대통령 초대’ 시기로는 광복절인 오는 8월 15일에 이뤄질 수 있다고 CNN은 전했다. 북한을 매년 8월 15일을 조국해방절로 기념한다.

또 다른 소식통은 김여정이 비공개로 진행되는 오찬에서 북한 고위급 대표단의 누구보다 자유롭게 대화를 나눌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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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등 북한 고위급 대표단이 탄 비행기는 이날 오후 1시 46분께 인천공항에 착륙했다. 이들은 2박3일 동안 한국에 머무르며 평창올림픽 개회식, 문 대통령 주최 리셉션 등에 참석할 예정이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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