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들과 시청자를 기만했다.”
연기자 이준기(35)에 대해 팬들의 비난이 들끓고 있다. 동료 연기자 전혜빈(34)과 2년째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따뜻한 눈으로 봐주고, 많은 응원을 해달라”는 소속사의 당부에도 팬들의 실망감이 커지고 있다.
프로그램에도 불똥이 튀었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아무리 짜고 치는 것이라고 해도 시청자들을 바보로 만들었다”, “박민영이 무슨 죄냐” “예능까지 우리를 속이다니 우울하다”, “가볍게 보던 프로그램에 우롱당하기는 처음”이라는 등 비난의 글이 오르고 있다. 결국 제작진은 “시청자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다”며 8일 스페셜 방송을 취소했다.
이와 관련해 이준기는 15일 서울 잠실 올핌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앙코르 콘서트에서 팬들에게 직접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김어준, 교통방송서 퇴출해라” 靑 청원, 사흘 만에 14만 명 돌파
吳 "서울형 상생방역…자가진단 키트 노래방 시범도입”
김근식 “대통령님, K방역 우려먹지 말고 K백신 말하십시오”
민심 경고에도 文 국정 마이웨이…지지율 최저 경신
노무현의 사람 냄새 사라진 문재인 청와대 [최영해의 폴리코노미]
[천광암 칼럼]20대의 문재인 정권 4년 경험치
Copyright by dongA.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