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호흡’ 7세 차 지현우-서현, 케미 폭발할까? ‘도둑놈, 도둑님’ 기대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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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3월 24일 14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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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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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현우(33)가 드라마 ‘도둑놈, 도둑님’ 출연을 확정, 소녀시대 서현(26)과 호흡을 맞춘다.

지현우 측 관계자는 24일 동아닷컴에 “지현우가 ‘도둑놈, 도둑님’ 출연을 최종 확정지었다”며 “5월에 촬영을 들어갈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MBC 새 주말 드라마 ‘도둑놈 도둑님’(극본 손영목, 차이영 / 연출 오경훈)은 대한민국을 은밀하고 왜곡되게 조종하는 소수의 기득권 세력들에게 통쾌한 치명타를 입히는 유쾌한 도둑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50부작 드라마다.

‘메이퀸’, ‘황금 무지개’, ‘화려한 유혹’등 안방극장에 숱한 화제를 모았던 손영목, 차이영 작가가 공동집필하고 ‘엄마’ 불새’‘러브레터’에서 뛰어난 연출력을 보여준 오경훈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지현우는 ‘도둑놈, 도둑님’에서 남자 주인공 ‘장돌목’역을 맡았다. 장돌목은 수려한 외모와 뛰어난 언변, 각종 운동에 탁월한 능력을 갖춘 미스테리한 도둑. 낮에는 심부름 센터를 운영하고 밤에는 도둑으로 변신해 소수의 기득권 세력들의 물건을 터는 낮과 밤이 다른 반전 캐릭터다.

상대역으로 ‘강소주’ 역을 맡은 서현과 첫 연기 호흡을 맞추며 티격태격하면서도 예측 불가능한 달콤 케미로 극에 재미를 더하게 될 예정이다

제작사 메이퀸 픽쳐스 측은 “데뷔 후부터 다양한 작품을 통해 진정성 있고 안정된 연기로 인정 받아 온 지현우가 거침없는 장돌목 캐릭터를 잘 소화하리라 확신한다”며 지금까지 본적 없었던 새롭고 매력적인 캐릭터의 연기변신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도둑놈, 도둑님’은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후속으로 오는 5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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