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4월말까지 ‘내 나무 갖기 캠페인’

지명훈기자 입력 2017-03-24 03:00수정 2017-03-2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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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4월 5일 식목일을 앞두고 나무를 심고 가꾸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음 달 30일까지 전국 곳곳에서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산림청은 이 기간 전국 176곳에서 산림용 묘목, 유실수, 꽃나무 등 81만여 그루를 무료로 나눠준다. 또 도시 주변의 111곳에서 시민들이 직접 나무 59만 그루를 심고 가꾸는 ‘국민 참여 나무 심기’를 갖는다. 산림조합은 전국 170곳에서 770만 그루 이상의 산림용 나무와 조경수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나무시장’을 연다.

25일 서울숲 공원 야외무대에서는 ‘국민과 함께하는 내 나무 갖기 한마당’이 열린다. 선착순 5000명에게 소나무와 꽃나무 유실수 등 10종 2만여 그루를 1인당 3그루씩 나눠주는 행사다. 아울러 서울숲 행사장에서 ‘제72회 식목일 및 산림청 개청 50주년’ 기념행사를 연다. 산림청 50년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사진전과 개청 50주년 기념 대형 퍼즐 만들기 행사가 마련됐다. 자생식물을 소개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및 공연이 준비됐다. 이 행사 온라인 신청자에게 묘목 화분에 각자의 희망을 적은 리본을 달아 모종삽과 함께 선물하는 ‘나무 애(愛) 그린 리본 릴레이’ 행사도 열린다.

전범권 산림산업정책국장은 “나무를 심고 가꾸는 소중한 일에 국민의 관심이 모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역별 ‘내 나무 갖기 캠페인’에 대해서는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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