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주전 오심 심판 중징계

김도헌 기자 입력 2017-03-22 05:45수정 2017-03-22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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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프로축구연맹이 19일 벌어진 K리그 클래식(1부리그) 3라운드 FC서울-광주FC전에서 오심을 한 심판들을 중징계했다. 연맹은 21일 “심판위원회가 해당 경기 후반 18분 나온 핸드볼 반칙에 따른 페널티킥 판정을 오심으로 확인했다”며 “반칙을 선언한 주심은 무기한 경기 배정을 정지하고, 무선 교신으로 주심에게 반칙 의견을 내고도 경기 후 판정분석 과정에서 이를 부인해 심판으로서의 신뢰 의무를 위반한 부심은 퇴출시켰다”고 밝혔다. 연맹 심판위원회는 “오심을 최소화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K리그를 만들기 위한 조치”라고 중징계 배경을 설명했다. 당시 경기의 주심은 서울이 0-1로 뒤진 후반 16분 서울 이상호가 크로스한 공이 광주 수비수의 등에 맞았는데도 핸드볼로 판정해 PK를 선언했다. 서울 박주영이 PK를 성공시키면서 1-1 동점을 허용한 광주는 후반 종료 직전 또 다시 PK를 내주며 1-2로 역전패했다. 경기 후 기영옥 광주 단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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