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검찰 조사, 점심식사 메뉴는? “김밥·초밥·샌드위치”…오후 1시10분 조사 재개

디지털뉴스팀 입력 2017-03-21 13:50수정 2017-03-2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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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시10분 조사 재개
사진=헌정 사상 처음으로 파면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2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전직 대통령이 범죄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는 것은 1995년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 2009년 노무현 전 대통령에 이어 네번째다. 이날 검찰은 박 전 대통령의 뇌물수수, 직권남용 등 13개 혐의에 대해 조사한다. 사진공동취재단
뇌물혐의 등을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21일 검찰에 출석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약 2시간 30분 동안 오전 조사를 받은 후 1시간 가량 휴식을 취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23분께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해 노승권 1차장검사와 잠시 면담을 가진 후 오전 9시 35분께부터 약 2시간 30분간 조사를 받았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 이하 특수본)는 이날 낮 12시 5분께 오전 조사를 중단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후 1시간 5분 가량 검찰청사 내에 머무르며 점심식사와 휴식 시간을 가졌다. 점심으로는 미리 준비해 온 김밥, 초밥, 샌드위치 등이 담긴 도시락을 변호사 및 수행원들과 함께 먹었다고 변호인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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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오후 1시 10분께 조사를 재개했다. 오전에 이어 한웅재(47·사법연수원 28기) 형사8부장이 조사를 계속 진행하며, 조사 내용 등에 따라 이원석(48· 27기) 특수1부장을 교체 투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수본 관계자는 오전 조사 후 “특이사항 없이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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