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중견기업]스마트 충전서비스로 전기차 대중화 길 닦아

황효진 기자 입력 2017-03-20 03:00수정 2017-03-2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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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넷이브이
황호철 대표
㈜시그넷이브이(대표 황호철)는 전기차충전기 분야의 독보적인 회사로 지난해 말 시그넷시스템과 인적분할되어 2017년 본격적인 전기자동차 대중화 시대에 맞춰 전기차 충전인프라 사업을 확장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랜 동안 일본 마루베니와 같이 글로벌 충전인프라 사업을 하면서 세계시장에 이미 ‘시그넷’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 회사는 유수의 글로벌 완성차업체로부터 “Bullet proof”, 즉, 고장이 나는 일이 극히 드물며 견고하다는 평으로 증명되고 있다. 해외 충전인프라 설치 후 2년이 지난 지금까지 품질 및 애프터서비스(AS)에 확실한 믿음을 주며 신뢰관계까지 끈끈히 유지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는 거스를 수 없는 차세대 산업 주자로 인식되고 있다. 올해 미국시장의 경우 폴크스바겐에서도 향후 10년간 미국 전역에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계획을 수립하였고, 중국은 현대차와 같이 중국충전규격인 GB/T 사양을 만족하도록 준비하였으며, 현지 생산 공장화를 통한 현지화 전략을 수립한 상태이다.

국내는 환경부와 한국전력공사의 주도로 2017년에만 약 2000대 이상의 급속충전 인프라 구축이 예상되며, 최근 환경부의 민간충전서비스사업자 선정으로 민간 충전인프라사업시장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시그넷이브이는 전기차 충전인프라 시장 확대에 따라 기존 충전기 제작, 판매는 물론 나아가 충전기 설치 컨설팅·설치대행·정기점검·유지보수까지 토털충전서비스를 제공하며 이 밖에도 신재생에너지 및 ESS를 활용한 복합충전 스테이션을 구축 운영할 계획으로 충전인프라사업을 주도할 각오다.

한편 황호철 대표는 지난 17일 제주도에서 열린 ‘국제전기자동차 엑스포(IEVE 2017)’에 국내 중소기업 중 유일하게 BMW, 닛산, 현대·기아차, 한국전력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이 참석한 포럼에서 ‘전기자동차, 티핑포인트(tipping point:변화와 혁신의 시점)는 언제인가’를 주제로 발표를 맡아 주목을 끌었다. “전기차 시장은 이제, 본격적으로 충전인프라의 확산과 충전효율의 발전에 따라 변곡점을 맞아 순식간에 점화될 것”이라며 “전기자동차와 충전기 및 통신망 연결을 통한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스마트 충전서비스를 통해 시그넷이브이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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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시그넷이브이#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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