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팬미팅 오픈 동시 전석매진…“2초 매진 처음 봤다” 푸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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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3월 15일 11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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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킹콩 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캡처
사진=킹콩 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캡처
3년 만에 다시 열린 배우 유연석의 국내 팬미팅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돼 유연석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지난 14일, 멜론티켓과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가 진행된 유연석의 국내 팬미팅 ‘One Fine Day’가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다.

유연석의 국내 팬미팅은 지난 2014년 이후 두번째다. 그의 이번 팬미팅은 지난 2014년 국내 첫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친 이후, 잇따른 팬들의 요청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유연석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유연석을 향한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항상 감사드린다. 팬 여러분들과 유연석 씨 모두에게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표를 예매하지 못한 팬들은 온라인에 “2층도 있나요? 추가 오픈 해주세요(lbo4****)”, “오픈하자마자 매진이라고 마냥 좋아할 수만은 없는 현실(qkrw****)”, “이런 광경 처음 봄. 오픈과 동시에 선택할 좌석이 전부 흰색(satc****)”, “가고 싶다(mono****)”라는 반응을 보였다.

아이디 apch****를 사용하는 유연석의 팬은 “1분 매진은 들어봤는데 2초 매진은 처음이네”라는 의견을 남겼다. 또 pard****를 사용하는 팬은 “진짜 2초 매진 너무 가고 싶었는데”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연석의 국내 팬미팅은 오는 4월 1일 오후 5시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진행된다. 팬미팅에서는 유연석의 솔직 담백한 입담, 다정다감한 모습과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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