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최민용, 첫사랑 최강희 향한 짝사랑…“마지막 촬영날 프러포즈”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입력 2017-03-14 08:25수정 2017-03-1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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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배우 최민용이 첫사랑 상대인 배우 최강희를 회상하며 ‘냉장고를 부탁해’에 같이 출연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최민용은 지난 1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최근 방송을 통해 밝힌, 21년 전 실제 첫사랑 상대인 최강희에 대해 언급했다.

최민용은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에 최강희와 함께 출연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는 “20대 초반 당시 그 친구(최강희)와 그런 얘기를 했다”며 “‘우리가 나중에 마흔 살이 되면 우리 어떤 모습일까?’ 오랜만에 마주 앉아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드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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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용은 프로그램 출연 전, 실제로 최강희에게 연락해 직접 섭외를 시도했다고 밝히면서 “최강희가 지금 작품을 준비하고 있고, 촬영을 하고 있어서 시간이 안 맞아서 못 나왔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지난달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게스트로 출연해 최강희와의 첫 만남을 언급했다. 당시 최민용은 자신이 19세 때 “길을 가다가 한 여성을 봤는데 영화처럼 모든 게 정지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 제가 19살이라 ‘연락처를 받아놓고 20세 때 연락을 해야지’하고 돌아봤는데 거짓말처럼 사라졌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20세가 되고 KBS 별관에서 단역을 맡아 대본을 읽고 있었는데 하이힐 소리가 들리더니 6개월 전 그 여인이 있더라. 여주인공이었다”며 “촬영 마지막 날 프러포즈를 했다. 지금은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다”고 말했다.

한편 최민용과 최강희는 지난 1997년 방영된 KBS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에 함께 출연해 호흡을 맞췄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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