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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잊지 마시라” 광희, 논산훈련소 입소…한선화·양세형 “잘 다녀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3-13 14:35
2017년 3월 13일 14시 35분
입력
2017-03-13 13:54
2017년 3월 13일 13시 54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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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색션TV 캡처
방송인 광희(29)가 13일 “건강히 잘 다녀오겠다”는 입대 인사를 남기고 충청남도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광희는 이날 취재진을 만나 “저 잊지 마시라”는 유쾌한 말을 남기고 입소했다.
광희는 ‘무한도전 형들 같이 안 와서 서운하지 않느냐’는 물음에 “괜찮다”면서 “미리 다 통화했다. 잘 다녀오겠다”고 말했다.
광희는 육군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군악병으로 21개월 간 복무할 예정이다.
광희가 입소한 이날 ‘무한도전’에서 함께 활약한 양세형과 ‘우리 결혼했어요’에 동반 출연한 한선화는 광희에게 “잘 다녀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양세형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광희야 잘 다녀와.. 뒤에 하하 형 쳐다보고 있었음”이라는 글을 남겼고, 한선화도 “몸 건강히 잘 다녀와 광희 오빠”라고 적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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