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이던 네게 당한 상처, 되돌려 줄거야”

이지훈기자 입력 2017-03-13 03:00수정 2017-03-1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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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 출연자… ‘학교 폭력 가해자’ SNS 글 논란
‘프로듀스101 시즌2’ 출연자들의 공연 모습. 인터넷 화면 캡처
다음 달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의 한 출연자가 학교 폭력 가해자라는 주장이 나왔다.

자신이 피해자라 주장하는 한 누리꾼은 11일 페이스북에 “너 TV 나온다더라”는 말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난 아직도 꿈에 네가 나오면 울면서 깨어난다. 네 이름 네 얼굴만 봐도 그때 생각에 죽고 싶다”고 적었다. 글쓴이는 또 “초등학교 때 청소도구함에 처박아 놓고 점심조차 먹지 못하게 한 것 등 전혀 잊지 못한다”며 “일진이던 네가 내게 준 상처들 이제 되돌려 주겠다”고 말했다.

11일 오후 게재된 이 글에는 2시간 만에 60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 ‘프로듀스101 시즌2’ 관계자는 12일 “참가자 과거 논란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프로듀스101 시즌2’는 국내 다양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남자 연습생이 보이그룹 데뷔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지훈 기자 easyh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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