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회장, 한중우호협회장 3연임

한우신기자 입력 2017-03-11 03:00수정 2017-03-1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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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72·사진)이 한중우호협회 회장에 재선임됐다. 박 회장은 2005년 협회장에 처음 취임한 후 세 번째 연임이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10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2017년 한중우호협회 총회’에서 박 회장이 4년 임기의 협회장 연임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2021년 3월까지 협회를 이끌게 된다. 1982년 설립된 한중우호협회는 한중 간 민간 교류 확대를 위한 단체다.

박 회장은 “현재 한중 관계가 시련을 겪고 있으나 양국 관계 개선과 우호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협회장 재임 기간에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을 비롯한 중국의 핵심 인사들을 만나며 민간 외교사절 역할을 해왔다.

한국 정부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결정 이후 중국의 경제보복이 잇따르면서 한중 관계는 급격히 냉각되고 있다. 한중우호협회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는 배경이다.

한우신 기자 hanwsh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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