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바이러스 장염 JUST TWO EAT 시즌 2 캠페인

  • 스포츠동아
  • 입력 2017년 3월 8일 20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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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글락소 스미스클라인)는 영유아 로타바이러스 장염의 경각심을 높이고 백신접종을 통한 조기예방을 알리기 위해 ‘JUST TWO EAT’시즌2 캠페인을 진행한다. 로타릭스 ‘JUST TWO EAT’캠페인은 단 2회 백신접종으로 5가지 주요 로타바이러스를 4주 빨리 예방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를 통해 로타바이러스 장염의 걱정에서 엄마들을 해방시켜 주자는 취지다.
캠페인은 3월6일부터 2달간 로타릭스 브랜드홈페이지(www.rotarix.kr)를 통해 진행된다. 캠페인 참여방법은 휴대폰으로 브랜드 홈페이지 접속한 뒤, 휴대폰에 저장된 아이의 사진을 동영상으로 변환해주는 ‘건강한 우리 아이 영상 만들기’를 통해 아이 영상과 함께 로타릭스의 주요 메시지를 보는 것이다. 로타릭스가 예방하는 5가지 로타바이러스 혈청형을 터트리는 ‘바이러스 물리치자! 로타팡 게임’을 실행하면 같은 색의 백신이 바이러스 버블을 없앨 수 있다. GSK는 엄마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을 통해 로타바이러스 예방 정보를 엄마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계획이다.

로타바이러스 장염은 생후 3개월부터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지만 다른 장염과 달리 백신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GSK의 로타바이러스 백신 로타릭스는 순수 사람균주를 사용해 자연감염 효과를 모방해 만든 세계판매 1위 로타바이러스 약독화 생백신이다. 세계적으로 5세 미만 아이들의 95%가 적어도 한번은 감염되는 로타바이러스는 바이러스 입자가 10개만 몸에 들어와도 감염을 일으킬 정도로 전염성이 매우 강하고, 생명력도 강해 아이들이 물고 빠는 장난감 등을 통해 쉽게 퍼져나갈 수 있다.

로타릭스는 세계 131개국에서 허가 받았고, 로타바이러스 백신을 국가 백신 프로그램에 포함시킨 81개국 가운데 63개국이 로타릭스를 국가예방접종(NIP: National Immunization Program) 백신으로 선택했다.

김종건 기자 mar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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