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공임대주택 12만채 공급

김재영기자 입력 2017-03-09 03:00수정 2017-03-0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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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만 가구에 전월세 대출 등 지원… 전국 행복주택 총 15만채 확보 올해 공공임대주택과 주거급여, 주택 구입 및 전·월세 자금 대출 등을 통해 총 111만 가구가 주거 지원을 받게 된다.

8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7년 주거종합계획’에 따르면 건설임대 7만 채, 매입·전세임대 5만 채 등 12만 채의 공공임대주택이 무주택 서민들에게 공급(준공)된다. 유형별로 △행복주택 1만1000채 △영구임대 3000채 △국민임대 1만9000채 △분양전환임대(5·10년, 장기전세) 2만2000채 △민간건설공공임대 1만5000채 △매입임대 1만6000채 △전세임대 3만4000채 등이다.

이들 물량의 50% 이상은 봄·가을 이사철(3∼4월, 8∼10월)에 집중 공급한다.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전세임대, 다자녀 가구를 위한 큰 규모의 매입임대, 청년 창업지원주택 등 생애주기별로 특화한 임대주택도 늘려서 공급할 계획이다.

행복주택은 올해 2만 채의 입주자를 모집하고, 이 중 1만 채는 실제로 입주한다. 올해 4만8000채 사업을 승인해 행복주택을 총 15만 채 확보할 계획이다.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도 올해 6만1000채를 지을 수 있는 땅을 확보해 올해까지 15만 채를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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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가구를 위한 주거급여는 지난해처럼 81만 가구에 지원한다. 소득이 중위소득의 43%(4인 가구 192만 원) 이하이고 부양의무자 기준을 충족하면 받을 수 있다. 주택 구입 7만 채, 전·월세 11만 채 등 18만 가구에 대해 저금리 대출을 지원한다. 이미 전세 대출을 받고 있는 사람도 건설 중인 임대주택 중도금에 대한 버팀목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전세대출의 분할 상환 허용도 추진한다.

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공공임대주택#행복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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