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삼둥이 문자, 내가 보냈어야 언론이 좋아했을텐데 미안하게 됐다”

디지털뉴스팀 입력 2017-03-07 09:32수정 2017-03-0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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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진태 트위터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은 7일 태극기집회 참석을 독려하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에 배우 송일국의 ‘삼둥이’ 아들 사진과 자신의 이름이 함께 쓰인 것과 관련, “난 아이들 유명세까지 동원할 생각 전혀 없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갑자기 삼둥이가 내 연관검색어로 올라왔다. 문자에 내 이름이 언급되면 다 내가 보낸 건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내가 이 문자를 보냈어야 언론이 좋아했을텐데 미안하게 됐다”고 비꼬았다.

앞서 전날 송일국은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아이들을 이렇게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아달라”며 “부모로서 간절히 부탁드린다”면서 문자메시지 대화창 캡처 화면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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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된 문자메시지에는 ‘춘천 김진태 국회의원’, ‘제16차 태극기 물결 애국집회’라는 문구와 함께 송일국의 삼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에 김 의원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김진태 의원실에선 이와 같은 문자를 보낸 바 없다”고 반박한 바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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