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의 새 예능 ‘윤식당’ 차별화 성공할까? 24일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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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3월 3일 15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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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41) PD의 새 예능프로그램은 다시 한 번 ‘요리와 여행’이었다. 3일 tvN 예능프로그램 '윤식당'이 베일을 벗었다.

아 PD가 새로 만든 ‘윤식당’은 배우 윤여정·이서진·정유미가 인도네시아 발리 인근 섬에서 작은 한식당을 운영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외국을 배경으로 여행 예능의 큰 틀 안에 쿡방과 먹방이 한데 섞여 있는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은 “누구나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벗어나 여유롭고 한적한 곳에서 나만의 작은 가게를 열어보는 꿈을 꾸곤 한다는 생각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촬영지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한적한 여유로움으로 다이버와 여행객 사이에서 천국으로 불리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윤식당’은 ‘신혼일기’ 후속으로 오는 24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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