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진료비 10년새 2.5배 ‘껑충’ …노인 1인당 월평균 27만6000원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17-03-03 09:53수정 2017-03-0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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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기준 65세 이상 노인 1인당 월평균 진료비는 27만60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노인 진료비는 22조2000억 원으로 전체 진료비의 37.8%를 차지했다.
2015년 기준 65세 이상 노인 1인당 월평균 진료비는 27만60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노인 진료비는 22조2000억 원으로 전체 진료비의 37.8%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 2조2000억원(1.5%p)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고치다.

보건복지부가 발간한 ‘통계로 보는 사회보장 2016’에 따르면 노인 1인당 월평균 진료비는 2005년 12만 9000원에서 해마다 증가해 2015년에는 27만6000원을 기록했다.

노인 빈곤율 역시 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았다. 가처분소득 기준(1인 가구 포함) 2015년 노인 빈곤율은 44.7%로, OECD 평균의 4배에 육박한다.

복지부는 “노인진료비의 빠른 증가는 건보 재정 악화를 초래하게 된다”며 “노인진료비에 대한 정책적 개입을 통한 관리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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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사회보장 통계연보는 2013년 사회보장기본법 개정 이후 복지부가 삶의 질과 관련한 사회보장통계를 종합적으로 정리해 매년 발간한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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