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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영상]아프리카 평원서 말 타다 떨어진 남성, 뒤 쫓아오던 사자와 딱…‘오싹’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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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7 16:28
2016년 11월 17일 16시 28분
입력
2016-11-17 15:43
2016년 11월 17일 15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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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위협적인 야생 동물들이 살고 있는 평원에서 말을 타고 달리던 남성이 낙마하고, 곧 자기 뒤를 쫓던 암사자와 맞닥뜨린다. 이 아찔한 순간을 담은 영상이 온라인에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5일(현지시간) 엘리라는 남성과 그의 동료들이 아프리카 보츠와나의 오카방고 델타 평원에서 말을 타고 달리는 모습을 담은 영상 한 편을 소개했다. 이곳 평원은 사자, 치타, 코뿔소 등 대형 포유류들이 서식하고 있는 지역이다.
영상은 엘리의 가슴과 그의 동료 린지의 헬멧 뒤에 각각 달린 고프로(GoPro)카메라로 촬영했으며, 두 카메라의 시점을 번갈아가며 보여준다.
먼저 엘리의 시점에서 시작한다. 엘리는 도중 말에서 곤두박질쳐 물웅덩이로 떨어지는데, 저 편에서 암사자 한 마리가 그를 향해 다가온다.
영상은 곧 린지의 카메라로 촬영한 시점으로 바뀌는데, 이들 무리 뒤에서 일어났던 일을 담고 있다. 카메라는 말을 타고 달리는 이들 무리를 맹추격하는 암사자를 비춘다. 암사자는 이들의 뒤를 쫓다 엘리가 말에서 떨어지자 그 쪽을 향한 것이다.
다시 엘리의 시점, 말에서 떨어진 엘리는 살아남기 위해 두 팔을 흔들며 열심히 달린다.
린지의 시점, 말을 타고 무리는 곧 잠시 멈춘다. 카메라가 엘리가 타던 말을 비추는데, 말 위에는 아무도 없다. 동료들은 이때까지 엘리가 무리에서 이탈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던 것이다.
엘리는 어떻게 됐을까. 엘리에게 다가갔던 암사자는 놀랍게도 곧 그에게 흥미를 잃고 다른 곳으로 가 버렸다고 한다.
이 영상을 공개한 그의 아내는 “다행스럽게도 그 암사자는 엘리를 자신이 원하던 먹이가 아니라고 여긴 듯 하다. 엘리는 무사히 무리로 돌아올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박예슬 동아닷컴 기자 ys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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