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원주 연결 제2영동고속도 11일 개통

이인모기자 입력 2016-11-09 03:00수정 2016-11-0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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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광주시와 강원 원주시를 연결하는 제2영동고속도로가 11일 0시 개통된다.

 제이영동고속도로㈜는 10일 오후 3시 경기 양평군 양평휴게소(원주 방향)에서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식을 열고 다음 날부터 차량 통행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광주시 초월읍과 원주시 가현동을 잇는 제2영동고속도로는 총연장 56.95km의 왕복 4차로다. 민간 재원 1조5978억 원을 투입해 2011년 공사를 시작한 지 5년 만에 완공됐다.

 이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울 상일 나들목∼원주 간 거리가 기존 101km에서 86km로 줄고 77분가량 걸리던 통행 시간도 54분으로 단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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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인천공항에서 강원 평창까지 약 2시간 43분 만에 운행 가능한 252km의 최단거리 길이 마련돼 2018 평창 겨울올림픽 개최 시 선수단과 관광객 수송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2영동고속도로는 광주, 원주 등 3개의 갈림목과 동곤지암, 서원주 등 7개의 나들목을 통해 중부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과 연결된다.

 제이영동고속도로㈜ 관계자는 “하루 약 5만8390∼6만8810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추정한다”라며 “물류비 절감 효과도 연간 15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본다”라고 밝혔다.

 제2영동고속도로는 국내 12번째 민자 고속도로로 준공과 함께 소유권이 국가에 귀속되고 30년간 제이영동고속도로㈜가 운영을 맡는다.
 
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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