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최순실 프라다 신발에 “곧 죽어도 명품…국민 여러분, 용서하지 마시라”

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6-10-31 16:08수정 2016-10-3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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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트위터

국정농단 의혹의 핵심인물인 최순실 씨가 31일 검찰에 출석하며 “국민여러분, 용서해달라”는 말을 남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의원이 “국민 여러분, 용서하지 마시라”며 맹비난했다.

정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이 같은 제목의 글을 통해 “일에는 선후가 있다. 무슨 잘못을 했는지부터 숨김없이 자백하라”며 “지금은 용서를 구할 때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들은 무엇을 용서해야 하는지 모르고 있다”면서 “조목조목 하나하나 용서해야 할 것들 다 밝히라”고 촉구했다. “그러고 나서 국민이 판단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정 전 의원은 “지금은 용서를 구할때가 아니라 용서받고 싶은 죄목부터 자백할 때”라며 “꼼수로 용서를 구하지 말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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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인파에 밀린 최 씨가 청사로 들어가면서 흘리고 간 ‘프라다’ 신발 한 짝에 대해서도 “곧 죽어도 명품 신발을 신는다”며 비꼬았다.

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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