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판교에 들어서는 ‘뫼비우스의 띠’… 개성있는 내-외부설계 눈길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0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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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

 피데스개발은 판교신도시에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시공은 현대건설이 맡았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913번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8층, 총 280실로 구성된다. 전용 면적별로는 △81∼84㎡ 276실, △43㎡∼54㎡ 4실이다.

 중소형 아파트 비중이 낮은 판교에서 분양 물량의 98%인 276실이 중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81∼84㎡의 주거용 오피스텔로 구성돼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판교는 판교창조경제밸리, 월곶-판교 복선전철 등 굵직한 개발호재가 잇달아 이어지는 데 반해 신규로 주택을 공급을 할 수 있는 부지가 거의 없어 주택 가치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주거용 오피스텔인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는 개성 있는 단지 설계가 특징적이다. 부지 특성을 활용해 뫼비우스의 띠를 형상화한 외관 디자인과 3m 이상의 높은 거실 천장고 등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쾌적한 주거환경과 편리한 생활 인프라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가 들어서는 서판교 지역은 무엇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타운하우스와 단독주택단지가 모여 있어 인근이 여유롭고 한적한 고급 주거지로, 상업시설과 분리되어 있어 주변이 조용하고 깨끗하다.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 단지 주변에는 녹지도 풍부하다. 단지 남측으로 연결된 응달산 주변으로 산책이 가능하다. 단지 가까이에 운중천, 남서울CC, 금토산공원, 청계산 등이 있어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즐길 수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운중초(혁신학교)와 운중중(혁신학교), 운중고가 단지 가까이 위치하고 있다.

 교통환경도 편리하다. 인근에 서판교IC가 있어 고속도로 진출입이 용이하며 서울외곽순환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2018년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가 연결되면 교통 편의성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단지 근처에 위치할 예정인 서판교역이 개통되면 대중교통망까지 확충된다.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는 입주민들이 건강과 여가, 학습까지 단지 안에서 즐기고 해결할 수 있도록 3000㎡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피트니스센터와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등이 들어선다. 스포츠시설뿐만 아니라 입주민들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갤러리와 영화감상실, 클래스룸 등 다양한 소모임 공간으로 이용 가능한 선택취미실을 선보인다.

 자녀들을 위한 키즈라운지와 단지 내에서 학습을 할 수 있는 스터디룸도 계획돼 있다. 건물 옥상에는 정원 및 공동텃밭도 조성된다. 안전과 보안을 위해 로비 라운지가 조성되며, 공간 효율을 높이기 위해 계절창고와 코인 세탁실 등의 공간도 마련한다.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는 22∼24일 청약에서 평균 12 대 1 최고 14.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6∼27일 계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164번지에 조성되어 있다.

문의 1670-0188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
#판교#힐스테이트#모비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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