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돈 “최순실, 음지에서 드러나지 말았어야…朴대통령에 결정적 타격”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6-10-13 09:45수정 2016-10-1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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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이상돈 의원은 13일 최순실 씨의 비선실세 논란과 관련 “그분(박근혜 대통령)한테는 최순실 씨나 정윤회 씨는 과거의 일로 그냥 그쳐야만 한다”며 “ 박근혜 대통령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그런 분들은 음지에서 드러나지 말아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과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힌 후 “박 대통령이 그 부분을 관리를 했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하고 이것이 지금 공론화가 되어서 모든 국정을 집어 삼키고 있다”며 “박근혜 대통령의 리더십에 결정적인 타격을 줬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저를 포함해서 박근혜 대통령을 지지했던 많은 사람들은 이제는 대통령이 되었으니까 그런 사람들이 숨어 있어야 한다, 그렇게 할 것이다, 이렇게 기대했었다”며 “이런 일이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 못 했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최순실 씨가 개입된 의혹을 받고 있는 미르·K스포츠 재단 건과 관련해 “현 정권의 정당성하고 관계가 있기에 엄청나게 큰 사안”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청와대에서도 철벽 방어를 하는 것이고, 그 이슈가 모든 걸 집어삼키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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