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대한민국 혁신기업인 대상]신뢰와 혁신으로 글로벌 종합개발 회사로 거듭나다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9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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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부문/ 문영종합개발 박문영 회장

 ㈜문영종합개발의 모체인 문영그룹은 1980년 설비 사업을 시작으로 1982년 전신이자 모체인 흥업종합상사로 기틀을 다졌다. 1980년대 중반 도시가스 공급이 확대됨에 따라 1991년 경기 광명시에 ㈜문영엔지니어링을 설립하고 그후 삼천리 도시가스의 광명 지역 가입자 5만여 가구의 관리를 맡으면서 도시가스 설비 시공 전문 회사로 성장해 왔다.

 1994년부터는 아파트 시공 및 분양 사업에도 진출했으며, 2005년에는 문영종합개발을 설립해 본격적으로 도시형생활주택과 주거용 오피스텔 사업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문영그룹은 미래 지향적인 경영 혁신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면서 내실 있는 성장을 거듭할 수 있었다.

 광명시 민주평통자문위원직을 맡고 있는 박문영 회장은 평소 투철한 국가관으로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어렵고 소외된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서 광명지역 관내 소년소녀 가장, 독거노인 등에게 도시가스 시설을 무료로 설치해 주는 등 어려운 이웃 돕기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또한 도시형생활주택을 구로동 일대에 2300여 채나 공급해 서민 주거환경 개선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현재 문영종합개발의 주력사업으로는 도시형생활주택·오피스텔, 상가·오피스, 스파사업 등이다. 특히 도시형생활주택·오피스텔을 비즈트위트 브랜드로 1차부터 7차까지 성공리에 분양완료하며 업계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상가·오피스 상업복합시설에서는 서울 마곡지구 내 ‘퀸즈파크 나인’과 ‘퀸즈파크 텐’의 분양에 성공하며 입지 선정부터 차별화된 평면, 친환경 건축 공법, 특화된 설계, 자체 시행과 시공까지 두루 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박 회장은 “사회와 고객, 기업 간의 신뢰가 최상의 가치라 생각한다”며 “한층 더 우수한 설계와 평면 개발로 고객의 만족을 실현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며 트렌드를 선도하는 창조적인 경영으로 업계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문영종합개발#박문영#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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