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브랜드 커피를 캡슐커피로 집에서!… ‘큐리그 K38’ 국내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7월 18일 16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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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큐리그 K38’
사진=‘큐리그 K38’
혁신적인 제품들로 작년 한 해 미국 내에서 가장 판은 판매량을 기록한 캡슐커피머신 브랜드 큐리그가 한국시장에 ‘큐리그 K38’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시장에 가장 먼저 선보인 ‘큐리그 K38’은 다양한 브랜드 캡슐 호환, 드립 방식의 추출, 원 터치로 실행되는 간편한 사용 방법 등 기존의 커피머신과는 차별화된 기능과 매력으로 한국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큐리그는 ‘Choose, Brew, Love’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종류의 커피를 취향과 기분에 따라 골라(Choose), 깊은 맛과 향의 완벽한 커피를(Brew),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즐기는(Love) 한 잔의 여유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큐리그는 다른 캡슐커피머신 브랜드와는 달리 유명 커피 프랜차이즈를 포함한 프리미엄 브랜드와의 제휴를 통해, 커피빈 앤 티리프, 할리스커피, 그린 마운틴 커피 등 유명 커피 브랜드의 다양한 음료를 집에서도 큐리그의 K-Cup 캡슐로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한다.

큐리그 관계자는 “특허기술로 완성된 K-Cup 캡슐은 타 캡슐커피머신과는 달리 에스프레소 추출 방식 대신 드립 추출 방식을 구현해 깊은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라며 “큐리그 K38과 K-Cup 캡슐만 있다면 집에서도 풍부한 향과 신선함을 온전히 담은 드립 커피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큐리그 K38’는 사용방법도 쉽고 간편하다. 90초 이내 추출이 완료되며, 터치 한 번으로 커피나 차의 컵 사이즈를 선택해 원하는 풍미를 즐길 수 있다.

한편, 현재‘큐리그 K38’은 코스트코 전 매장 및 이마트, 주요 백화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커피빈 앤 티리프, 할리스커피 등 총 4가지 브랜드의 8가지 캡슐커피 선택이 가능하다.

동아닷컴 서중석 기자 missi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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