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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IT/의학

한국이 개발 주도한 우주망원경 ‘UFFO-패스파인더’ 지상교신 성공

입력 2016-04-29 03:00업데이트 2016-04-2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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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는 한국 연구진 주도로 개발한 우주망원경 ‘UFFO-패스파인더’가 28일 우주로 발사된 뒤 궤도에 안착해 지상과의 교신에도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우주망원경은 우주에서 가장 큰 폭발 현상인 감마선 폭발을 관측하기 위한 UFFO(우주섬광관측소) 국제 공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발됐으며, 박일흥 성균관대 물리학과 교수팀이 책임을 맡고 있다. 하루에 2, 3번 수초에서 수분 동안 분출되는 감마선의 폭발을 관찰하면 현재 알려진 것보다 더 오래 전 우주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UFFO-패스파인더는 러시아 로모노소프 인공위성에 실려 보스토치니 우주센터에서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전 11시에 발사됐으며, 오후 2시 7분 정상 궤도에 진입했다. 490km 우주 상공에서 3개월간 시험을 거친 뒤, 3년 동안 감마선을 비롯한 우주 섬광 현상을 관측할 예정이다.
 
권예슬 동아사이언스 기자 ysk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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