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친박 핵심 김재원 등 현역 8명, 공천 무더기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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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3월 19일 16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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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친박(親박근혜)계 핵심인 김재원 의원(재선)을 비롯한 당 현역 의원 8명이 20대 총선 공천에서 무더기로 탈락했다.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19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제5차 경선 결과 브리핑을 갖고 경선에 오른 현역 의원들 중 서울 마포을 황인자, 인천 연수을 민현주, 경기 고양시병 이운룡,
충북 청주흥덕 정윤숙, 경북 경주 정수성, 경북 영주문경예천 장윤석, 경북 영천청도 정희수, 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 김재원 의원 등
8명이 탈락했다고 발표했다.

전직 의원들 중에서도 정옥임 배영식 김석준 고조흥 김성수 이규택 이범관 전 의원 등 7명이 경선에서 패해 탈락했다.
반면 현역 의원들 중 부산진갑 나성린, 해운대을 배덕광, 대구달서을 윤재옥, 대구달서병 조원진, 울산 중구 정갑윤, 경기
의정부을 홍문종, 경기 안양동안을 심재철, 경기 포천가평 김영우, 경기 여주양평 정병국, 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 김종태, 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 강석호, 경남 사천남해하동 여상규, 경남 양산갑 윤영석 의원 등 13명은 경선에서 승리 공천장을 따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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