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진 모습 버리고 둥글어져” 신형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포착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2월 4일 14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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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토가이드
사진=오토가이드
동절기 주행 테스트에 나선 신형 랜드로버 디스커버리가 외신 카메라에 포착됐다.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가이드(Autoguide)는 4일 “장막에 꽁꽁 가려져 덩치와 실루엣만으로 겨우 알아본 신형 디스커버리의 프로토타입은 종전의 각진 박스형 디자인에서 탈피해 둥글어진 모양새를 갖췄다”며 “새롭게 진화한 디스커버리는 예전보다 더 현대적으로 바뀌었다”고 전했다.

사진=오토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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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토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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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가이드는 차세대 모델이 새로운 알루미늄 플랫폼을 도입해 차체 중량을 줄이고, 인테리어는 최신 테크놀로지와 한층 더 고급스러운 자재로 우아하게 꾸며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디스커버리의 제조사인 재규어 랜드로버가 최근 들어 자사 모델들에 매우 다양한 엔진옵션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신형 디스커버리 또한 가솔린, 디젤,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형태들로 출시될 것이라고 추측했다.

한편 모터오소리티(Motor Authority)를 포함한 또 다른 외신들이 신형 랜드로버 디스커버리는 올해 그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며, 내년에 ‘2018년형 랜드로버’로 출시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손준희 동아닷컴 인턴기자 juneheeson.aut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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