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뷰]스타트업 기업의 ‘글로벌 진출 허브’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동아일보 사진부 입력 2015-11-30 03:00수정 2015-11-3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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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의 해외 진출 베이스캠프로 ‘한국판 실리콘밸리’ 이룬다
26일 서울 코엑스에서는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성장 중인 스타트업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투자박람회가 열렸다. KT와 경기센터, 경기도의 지원으로 참석한 20개 스타트업 기업은 이날 행사를 통해 글로벌 투자자와의 미팅 및 해외 스타트업 기업과의 교류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미국 영국 핀란드 등 해외 저명인사들의 강연도 진행됐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셰르파’ 역할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3월 30일 경기 판교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현재 41개 업체가 1000여 건이 넘는 멘토링과 원스톱 상담지원을 받으며 글로벌 진출을 위한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경기센터는 ‘스타트업의 해외시장 진출 허브’를 모토로 전국 17개 혁신센터를 연결해 해외 진출을 돕고 있다.

[1] 이리언스 핀테크사업부 박진석 상무(왼쪽)가 자사 휴대용 홍채인식기를 이용하여 모바일 금융거래를 시연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내년 상반기에 상용화 될 예정이다. [2] ‘The Orange Fabs’ 인터내셔널 데모 데이에 참석한 ‘이리언스’의 황정훈 본부장이 해외 바이어에게 홍채인증 결제시스템을 시연하고 있다. [3] KT 황창규 회장(가운데)이 7월 3일 경기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제1회 멘토링 데이에서 스타트업 대표들을 격려했다. [4] 이리언스가 10월 12일 헝가리에서 열린 ‘ITU Telecom World’에서 정보통신기술 혁신기업으로 선정되어 트로피와 상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5] 이리언스가 본격적인 핀테크 시장 진출을 위해 골든브릿지투자증권과 ‘비대면 바이오 인증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리언스 김성현 대표이사(왼쪽)와 골든브릿지투자증권 박윤재 상무가 협력체결을 하고 있다.
IoT, 핀테크, 게임 등 분야에서 성공신화 창출을 위해 1050억 원 규모의 펀드조성, 세계적인 IT기업의 노하우 전수, 자금조달, 특허 및 법무 지원 등에 이르는 액셀러레이터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스타트업 지원 사례는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 11월 2일에는 중국의 리커창 총리가 센터를 직접 방문했으며 미국, 중국, 프랑스, 스페인, 불가리아, 핀란드 및 유럽 주요 국가뿐만 아니라 개발도상국의 장관 및 고위직 공무원들도 높은 관심을 가지고 센터를 찾고 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스타트업 기업의 발굴과 육성을 위해 경기도와 함께 창조오디션, 투자박람회 등을 개최하며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실행 중이다.

[6] KT 황창규 회장(가운데)이 리커창 총리(왼쪽)에게 이리언스의 홍채인식솔루션을 설명하고 있다. 리 총리는 방한기간 전국 17개 혁신센터 중 유일하게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했다. [7] 임덕래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6월 11일 프랑스에서 열린 ‘The Orange Fabs’ International Demo Day에서 오렌지텔레콤, 싱가포르 싱텔 등 주요 사업자들과 함께 ‘스타트 업 에코시스템’에 대해 토의하고 있다. [8] 로젠 플레브넬리에프 불가리아 대통령이 5월 15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시찰하고 있다.
KT의 전폭적인 글로벌 진출 가교역할로 성과 창출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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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성공사례가 창조경제의 실현은 물론 KT의 성장에도 필수적인 요소로 인식하고 그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KT는 경기센터 개소 100일을 맞이한 지난 7월에 황창규 회장을 비롯한 그룹사 경영진이 센터를 찾아 ‘멘토링데이’를 개최했다. 전국 센터에서는 처음으로 전담기업이 자사의 주요사업부서와 스타트업 간의 연계를 추진해 입주 기업들의 사업특성에 따른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KT 황창규 회장은 “스타트업이 글로벌 챔피언이 될 수 있도록 혁신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며 “KT가 가진 노하우와 인프라 등을 활용해 전폭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멘토링데이’는 12월 1일에 3회째 행사가 열릴 예정으로 센터 육성기업과 KT그룹간 사업화 결과 공유 및 사업 아이템에 대한 임원 멘토링이 진행된다.

[9] 제2회 멘토링 데이에서 KT CR부문장 전인성 부사장(우측에서 네번째)과 임덕래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이 육성기업 업체 대표 및 직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10] 9월 14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된 ‘오렌지팹 아시아 서울 시즌2 데모데이’에 국내외 스타트업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리언스 국제행사에서 MOU체결… 최우수 혁신기업으로 인정받아

홍채인식을 기반으로 하는 제품을 개발 제조하고 있는 벤처기업인 ‘이리언스’는 전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핀테크 사업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이미 2012년에 홍채인식기술 및 특허로 127억 원의 사업 가치를 평가 받은 유망업체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 이후 사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6월부터 KT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으로 파리, 싱가포르, 중국 상해, 헝가리 등지의 글로벌 데모데이에 참석해 주요 사업체와의 MOU 및 홍채인식 모듈 공동개발 성과를 올렸으며 10월에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텔레콤 월드’에서 가장 유망한 솔루션을 가진 기업에게 수여하는 ‘ITU Telecom World Entrepreneur ship Award’와 ‘ITU Telecom World Recognition of Excellence’에 2개 부문의 상을 받아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글로벌혁신센터(KIC)-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실리콘밸리에 진출해 현지화 작업에 착수했다. 이리언스는 국내에서는 BC카드와 IBK기업은행과 ATM관련 협업, 골든브릿지투자증권과는 ‘비대면 바이오 인증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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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사진부 premiumvie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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