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 어코드는 기존 모델의 프리미엄 세단 이미지는 유지하면서도 미래 지향적이고 역동적인 감각을 더해 한층 젊어진 디자인으로 개선됐다. 전면은 풀 LED 램프(Full LED Lamp), 후면은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가 적용됐다. 특히 혼다 디자인 기조인 ‘익사이팅 H 디자인(Exciting H Design)’을 바탕으로 프런트 그릴과 범퍼를 더욱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완성했다.
‘뉴 어코드’는 사용자 편의성 역시 IT 첨단 기술을 활용해 대폭 강화됐다. 한글 지원 안드로이드 OS기반의 디스플레이 오디오(DA)와 함께 아이폰의 음성 인식(Siri)을 비롯한 다양한 기능을 연동할 수 있는 애플 카플레이(CarPlay)를 동시에 도입했다.
이와 더불어 서스펜션, 스티어링 등 주요 부품의 성능을 향상시키고, 경량화 된 알루미늄 후드와 혼다 최초의 직선 주행 보조(Straight Driving Support) 시스템 등을 도입해 운전에 대한 피로도를 줄이는 동시에 주행 성능까지 끌어올렸다.
이번 국내 출시되는 2016년형 신형 어코드는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실시한 충돌테스트에서 최고 점수인 별 5개와 지난해 미국 고속도로보험협회(IIHS) 스몰오버랩 충돌테스트에서도 최고 안전 등급을 획득하며 소비자가 믿고 탈 수 있는 가장 안전한 세단으로 거듭났다.
혼다코리아 정우영 대표는 “뉴 어코드는 혼다의 전통적이고 독보적인 엔진 기술을 탑재하고 여기에 다이내믹한 스타일, 스마트한 기능을 더해 풀 체인지에 준하는 큰 변화를 이뤄냈다”라고 말하며, “미래 지향적이면서도 스포티한 디자인과 첨단 IT 기술의 조합을 통해 뉴 어코드가 국내 세단 시장을 다시 한 번 선도하는 영광을 재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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