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윤정 가구연구소, 짜맞춤 가구 기법으로 세계 무대 노린다

김민식 기자 입력 2015-08-10 03:00수정 2015-08-1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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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지1000 프로젝트]
가구는 단순한 사물이 아니다. 주거공간과 교감하면서 동시에 사용자의 감각을 반영하는 도구로 뛰어난 기능성은 물론 디자인적 요소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또 가구 자체만의 기능을 넘어서 전체 공간과 조화를 이뤄, 그 주변의 움직임이 효율적이면서도 역동적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가구 디자인을 하면서 고객과 소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남궁윤정 가구연구소의 남궁윤정 대표는 “청년 창업가 디자이너로서 대중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보람 있다”고 말했다. 일상에서 생활하며 움직이는 동선과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구를 선택하는 핵심 요소라는 것이 남궁 대표의 믿음이다.

원목가구 디자인부터 시작한 남궁 대표의 가구디자인은 가구 제작은 물론, 공간을 바라보고 디자인하는 컨설팅 사업도 함께하는 종합디자인이다. 작년 12월 홍콩 ‘HKTDC Inno design Tech Expo’에 참가해 인테리어 소품분야에서 감각 있는 디자인을 선보였고, 올해에도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을 통해 대중 앞에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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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 대표는 가구 제작의 1차적 요소는 친환경 소재로 가구를 제작하고 안전한 디자인을 하는 것이라고 항상 강조한다.

남궁윤정 가구연구소는 2012년 4월 이탈리아 밀라노서 열린 ‘A Design Award&Competition’의 가구 디자인 분야에서 책장 ‘A Rhythmical shelf’를 출품해 ‘Runner-up Status’에 오르고 이를 발전시켜 제품화하기도 했다(사진). 한국 전통의 짜맞춤 가구 기법을 사용했는데 전통방식인 짜맞춤 기법은 한국 가구 디자인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작용될 전망이다.

남궁윤정 가구연구소는 서울디자인페스티벌, 경향하우징페어, 홍콩 HKTDC Inno design Tech Expo, 한국기초조형학회 이탈리아 초대전시, 리빙디자인페어, 인사동갤러리 스카이연 초대 전시 등 다수의 국내외 디자인전시에 참가해 이름을 알리고 있다.

과거 오피스 공간 컨설턴트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남궁 대표는 현재 서울시 청년창업센터 챌린지1000 프로젝트 6기로 합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히 창업교육을 받고 성장해 나가고 있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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